이혼전문변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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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행복한 댓글 0건 조회 14회 작성일 24-10-29 08:24본문
1930년대 노래 ‘오빠는 풍각쟁이’그 속의 오빠는 남자 혈육 지칭2000년 왁스 ‘오빠’는 가족 아냐친족 넘어 연인·남편에도 쓰여이런 호칭 사용은 선택의 문제인위적으로 막을 수 있는 게 아냐이모님·아저씨 호칭도 마찬가지다만 불리는 이들이 호칭에 걸맞은행동을 하느냐 안 하느냐가 관건선생·사장님답지 못한 선생·사장오빠답지 못한 오빠가 문제인 것한류 붐에 ‘오빠’는 이제 국경 초월남편을 ‘오빠’라고 부르고 아내를 ‘자기’라고 부르는 것은 잘못인가? 적어도 2024년 가을 남북한의 말과 글의 풍경을 살펴보면 그 답은 ‘그렇다’이다. 한반도의 남쪽에서는 대통령의 아내가 메시지에 쓴 ‘오빠’를 두고 한바탕 소동이 벌어지고 있다. 그것이 남편, 즉 대통령을 가리키는 것이라면 정치에 관심이 있는 이들은 저마다 한마디씩 보태고 정치에 관심이 없는 이들이더라도 호칭 자체의 부적절함에 대해 논한다. 한반도의 북쪽에서는 부부 사이에서 ...
국민의힘 내 친한동훈계 의원들이 23일 추경호 원내대표에게 특별감찰관에 원천 반대하냐고 따져물으며 의원총회 개최를 요구하고 나섰다.이날 오후 국민의힘 의원 108명이 모인 텔레그램 대화방에는 친한계 의원들이 잇따라 특별감찰관에 관한 글을 올렸다. 한동훈 대표가 북한인권재단 이사 추천과 별개로 특별감찰관 임명 절차를 진행하겠다고 선언한 날이었다. 추 원내대표가 “특별감찰관은 원내 사안”이라고 반발한 데 대해 친한계 의원들이 집단 행동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배현진 의원이 먼저 “추 원내대표는 이번 정부 내 특별감찰관 도입을 혹시 원천 반대하느냐. 원내대표가 설명을 해주셔야 한다”고 적었다. 이후 조경태·박정훈·정성국·한지아 의원 등 친한계 다수 의원이 지지 글을 달았다. “특별감찰관 제도를 원래 취지대로 도입해야 한다”, “의총을 열어달라”, “추 원내대표가 특별감찰관에 반대하는 것으로 비칠 수 있으니 충분히 설명해달라”는 취지의 글이었다.추 원내대표를 비롯한 원내지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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