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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행복한 댓글 0건 조회 11회 작성일 24-11-21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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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골드 철도노조가 18일부터 준법투쟁에 들어간다고 예고함에 따라 일부 열차 운행이 지연될 전망이다.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전국철도노동조합이 18일부터 준법투쟁에 들어간다고 예고함에 따라 ‘일부 전동열차 운행이 지연될 수 있으니 열차 이용에 참고해달라’는 안내 문자를 17일 시민들에게 보냈다고 밝혔다.철도노조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코레일의 인력 부족은 심각한데도 기획재정부는 1566명의 정원 감축을 추진하고 있다”며 “그런데도 코레일은 위험천만한 업무 외주화를 택하고 있다”고 주장했다.철도노조는 21일 총파업 예고 기자회견 등을 거쳐 다음달 초 무기한 총파업에 돌입할 예정이다. 철도노조는 “매년 2명의 철도노동자가 작업 중 사망할 정도로 철도 현장의 노동조건은 여러 문제가 있지만, 정원대비 부족한 현원 800여명이라도 우선 충원해 급한 불부터 꺼야 한다”며 “최소한 인원이 없어 안전업무를 민간에 넘기는 일만은 막자는 취지”라고 설명했다.철도노조는 4...
윤석열 대통령 부부 공천개입 의혹의 핵심 인물인 명태균씨가 지난 대선 당시 김건희 여사가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관련 검찰 서면조사 대책회의를 한다는 사실도 알고 있었다는 의혹이 17일 제기됐다. 해당 서면조사 사실이 1년 뒤에나 알려졌다는 점에서 극비사항을 공유할 정도로 긴밀한 관계를 유지한 정황으로 풀이된다. 경향신문 취재와 더불어민주당 ‘명태균 게이트 진상조사단’을 통해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명씨는 지방선거 출마를 준비했던 A씨와 2021년 12월쯤 윤 대통령 부부의 자택인 아크로비스타 지하 코바나컨텐츠 사무실을 방문했다는 제보가 나왔다. 명씨가 A씨에게 “김 여사를 소개해주겠다”는 것이 방문 이유였다. 당시 상황을 잘 아는 한 관계자는 “그날 명씨가 먼저 가서 들어가 보니 ‘오늘은 인사시킬 상황이 안 된다’고 했다고 한다”며 “도이치모터스 서면조사 대책회의를 한다고 변호사들과 교수가 온다고 해서 명씨가 (김 여사를) 못 만났다고 했다”고 전했다.실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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