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전문변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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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행복한 댓글 0건 조회 14회 작성일 24-10-28 01:48본문
국가정보원 직원에게 사찰을 당한 피해자들이 국가배상 청구 소송을 냈다.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민변) 등 7개 단체로 구성된 국정원감시네트워크는 23일 서울 서초구 민변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정원 민간인 사찰 피해자들이 국정원 직원과 국가를 상대로 국가배상 청구 소송을 낸다고 밝혔다. 원고는 사찰 피해자인 주지은씨(45)와 주씨의 직장 동료·가족 4명, 한국대학생진보연합 소속 대학생 7명, 김민웅 촛불행동 상임대표 등 총 12명이다.백민 변호사는 “피해자 일부가 국정원 직원 등 관련자를 국정원법 위반 등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지만 제대로 수사도 하지 않고 불송치했다”면서 “법원을 통해 국정원 사찰의 위법성을 확인받고 손해를 배상받고자 한다”고 소 제기 취지를 밝혔다.국정원 직원 이모씨(46)는 지난 3월22일 주씨를 미행하고 촬영하다 발각됐다. 이씨의 휴대전화에는 주씨를 비롯해 자녀의 학원 정보 등 약 한 달간 주씨의 일거수일투족을 파악...
부산을 방문한 중국 단체관광객 유커가 외국인 관광객 비중에서 1위를 다시 차지했다.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사드) 사태 이후 7년6개월 만이다.23일 부산관광공사의 ‘외국인 관광객 부산방문 동향’ 보고서를 보면 올해 8월 부산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은 27만5000여명이다. 지난해 같은 달 17만9000여명에 비해 10만명가량 늘어났고, 코로나19 유행 이전인 2019년 8월의 24만3000명보다도 약 3만명 많은 수치다.외국인 관광객 국적은 5만1893명을 기록한 중국이 1위로, 전체의 18.8%를 차지했다. 이어 대만 5만26명(18.1%), 일본 4만5152명(16.4%), 미국 1만6680명(6.0%), 홍콩 1만3591명(4.9%) 순이었다.중국인이 관광객 비중 1위에 오른 것은 중국의 ‘사드 보복’ 이후 7년6개월 만이다. 중국인 관광객 1위 기록은 사드 배치 직전 6만1275명이 방문한 2017년 2월이 마지막이었다. 그사이 일본·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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