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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행복한 댓글 0건 조회 6회 작성일 24-11-01 19:29본문
백종원 대표(사진)가 이끄는 외식 프랜차이즈 더본코리아(더본)가 다음달 6일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앞두고 28일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백 대표는 “더본의 역할은 물가를 억제할 수 있는 마지노선을 지키는 기업으로 남는 것”이라며 “그 역할을 하기 위해 기업이 공개돼야 한다”고 상장 배경을 설명했다.더본은 28~29일 양일간 투자자를 대상으로 일반청약 신청을 받는다.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과 NH투자증권이다.백 대표가 1994년 창업한 더본은 전체 매출(지난해 별도기준, 3881억원)의 대부분(83.9%)을 외식 가맹사업을 통해 거두고 있다. 더본은 총 25개의 외식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는데, 빽다방(34.9%)과 홍콩반점(13.4%)이 전체 매출의 약 50%를 차지한다.백 대표는 본인의 이름을 내건 유튜브와 TV 방송 출연으로 홍보 효과를 높이면서, 다양한 브랜드를 출시해 리스크와 비용을 줄이는 방식으로 매출을 끌어올려왔다. 지난 4년간(202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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