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평원장 “의대 휴학은 개인 권리, 내년 7500명 수업 불가능”···야당 “건보재정 부담 심각” 질타 > 자유게시판

심평원장 “의대 휴학은 개인 권리, 내년 7500명 수업 불가능”···야당 “건보재정 부담 심각” 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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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행복한 댓글 0건 조회 17회 작성일 24-10-20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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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출신인 강중구 건강보험심사평가원장이 “(의대생들의) 휴학은 개인의 권리”라며 내년도 7500명 의대 수업은 불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맹휴학을 허용하지 않고, 휴학은 권리가 아니라고 보는 정부의 강경 기조와 결이 다른 발언이다. 야당 의원들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정부가 의료대란 대응을 위해 막대한 건강보험 재정을 투입하는 것을 두고 집중 공세를 펼쳤다.강 심평원장은 16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 “휴학이 개인의 권리라고 생각하나”라는 전진숙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 전 의원의 질의는 최근 장상윤 대통령실 사회수석이 서울 의대 비대위와의 토론회에서 “휴학은 권리가 아니다”라고 말한 것을 두고 나온 것으로, 강 원장의 답은 장 수석 발언과 엇갈렸다.강 원장은 의대 증원에 찬성하냐는 물음에는 “말씀을 드리기가 곤란하다”고 답했지만 “실습을 하는 경우에는 내년도 7500명 수업은 거의 불가능하고 이론만 하는 경우에도 힘들 것”이라고 ...
충남도는 오는 25일부터 30일까지 충남형 도시리브투게더 첫 사업 특별 공급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이번 특별 공급 모집 대상자는 도내 무주택 미혼 청년과 임신·출산 가구 등이다.이번에 공급하는 공동주택은 내포신도시에 조성하는 ‘이(e)편한세상 내포 퍼스트 드림’이다. 전체 공급량 949세대 중 20%가량인 190세대를 특별 공급으로 모집할 예정이다.미혼 청년에 대한 혼인 장려 특별 공급 95세대와 임신·출산 가구에 대한 출산 장려 특별 공급 95세대 등이다.오는 11월 1일 예정인 본 입주자 모집 공고일을 기준으로 소득·자산에 상관없이 충남도 또는 대전시, 세종시에 주소를 두고 청약통장에 가입해 6개월 이상 낸 경우 특별 공급을 신청할 수 있다.혼인 장려 특별 공급은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인 미혼 청년으로서 과거 주택 소유 이력이 없는 무주택자를 대상으로 한다.출산 장려 특별 공급은 혼인 여부와 무관하게 만 2세 이하 신생아가 있거나 임신 ...
초등학교 인근 주택가에서 불법 담배 공장을 운영한 중국인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서울경찰청 기동순찰대는 서울 영등포구 대림동에서 불법 담배 공장을 세우고 13억원 어치의 불법 담배를 제조한 중국인 8명을 담배사업법 위반 등 혐의로 체포·입건하고 현장 책임자 A씨를 구속했다고 16일 밝혔다.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약 1년 전부터 대림동 일대 건물 지하 1층에 2개 공장을 마련해 불법 담배를 제조해온 것으로 나타났다. 공장 두 곳 중 한 곳은 초등학교 인근 주택가에서 위장 간판을 달고 영업 중이었다.경찰은 지난 9월부터 대림동 일대에 기동순찰대 2개팀을 배치해 불법 담배 추적을 이어오던 중 ‘두 군데 공장에서 불법 담배를 제조하고 있다’는 주민 제보를 입수하고 본격적인 탐문을 시작했다. 이 과정에서 담뱃잎 냄새가 강하게 나는 장소를 특정했다. 경찰은 컨베이어벨트로 담배 상자를 나르는 공장임을 확인했다.지난 12일 경찰은 공장 주변 도주로를 차단한 후 현장을 급습해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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