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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골드 10·16 재·보궐 선거 기초단체장 투표율이 50%를 넘어섰다. 2000년 이후 재·보선 중 대선·총선·지선 등과 동시 실시되지 않은 선거에서 50%를 넘긴 것은 단 3번뿐이다. 특히 전남 영광·곡성은 60%가 넘는 투표율을 기록해 치열한 접전 양상을 보였다. 야권의 호남 쟁탈전, 정권심판론, 김건희 여사 논란 등이 투표율을 견인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서울시교육감 선거는 역대 교육감 재·보선 투표율 최저치인 21.2%를 겨우 넘겨 불명예를 면했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6일 투표가 종료된 오후 8시 기준 전체 선거인 864만5180명 중 212만8057명이 투표해 전체 투표율이 24.6%라고 밝혔다. 기초단체장 4곳만 놓고 보면 53.9%, 서울시교육감은 23.5%였다.재·보선(전국단위 선거 동시 실시 제외)에서 기초단체장 투표율이 50%를 넘긴 것은 2023년 상반기(57.5%), 2013년 상반기(57.2%), 2015년 하반기(50.7%) 등 세 차례...
러시아 연해주 훈련장에서 북한군으로 추정되는 병사들이 보급품을 받고 있는 영상이 공개됐다.우크라이나군 산하 전략소통센터 및 정보보안센터(SPRAVDI)는 18일(현지시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러시아의 세르기예프스키 훈련장에서 북한군이 우크라이나 파병을 준비하기 위해 러시아 장비를 착용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면서 28초 분량의 짧은 동영상 한 편을 올렸다.이 영상에는 북한군으로 추정되는 수십 명의 동양인 군인들이 줄을 지어 군용가방에 보급품을 전달받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영상에서는 간부로 추정되는 한 남성이 병사들에게 “거(기) 넘어가지 말거라”라고 북한 말투로 말한다. “야, 야, 야”라는 고함소리도 들린다.영상 속 병사들은 머리를 짧게 깎았고 앳된 모습이다.텔레그램의 친러시아군 계정인 ‘파라팩스’(ParaPax)도 이날 우크라이나 전쟁에 참전한 북한군이 러시아에서 훈련 중이라며 관련 영상을 공개했다. 이 영상에서는 철조망 너머로 병사 수십 명이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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