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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행복한 댓글 0건 조회 0회 작성일 24-11-01 06:13본문
도수치료 등 비급여 물리치료로 지급된 실손보험금이 올해에만 벌써 1조6000억원에 가까운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추세라면 2조원대를 처음 기록한 작년 지급 보험금 규모를 다시 경신할 것으로 보인다.31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강민국 의원실이 손해보험협회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들어 지난 8월까지 도수치료·체외충격파치료·증식치료 등 비급여 물리치료로 지급된 실손보험금은 1조5천620억2000만원(784만건)으로 집계됐다.연도별로 살펴보면 2021년 1조8468억원(936만2000건) 수준이던 비급여 물리치료 실손보험금은 2022년 1조8692억원(986만건), 작년 2조1270억원(1152만건)으로 매년 규모가 커지고 있다.올해는 지금 추세가 이어지면 지난해의 2조원대 초반 기록도 뛰어넘을 수 있다.비급여 물리치료 종류별로 살펴보면 도수치료가 9451억7800만원으로 가장 많았다. 체외충격파 치료가 3484억8700만원, 증식치료가 1761억9600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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