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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행복한 댓글 0건 조회 1회 작성일 24-11-01 05:05본문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전선 투입을 위해 파병된 북한군 수용 작전의 이름을 붙이고, 이들을 지휘할 러시아군 소속 사령관을 임명하는 등 본격적으로 운용을 추진하고 있다고 일본 언론이 보도했다.NHK 방송은 31일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전쟁을 위해 파병된 북한군 부대 수용 작전을 ‘프로젝트 보스토크’(동방계획)라고 이름 짓고, 러시아군 소속 사령관을 부대 책임자로 임명했다”고 전했다.북한군 부대를 지휘할 책임자는 2020년부터 러시아군 정예 공수부대인 제76근위대공중강습사단 사령관을 맡아 시리아에서 복무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NHK는 “러시아는 북한군 부대를 어디에 배치할지 등 북한과 긴밀하게 협력해 운용하려는 목적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이와 함께 북한군과 동행한 장성 3명의 이름이 우크라이나 정부에 의해 공개됐다. 31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대표단은 전날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 제출한 성명에서 김영복 조선인민군 총참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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