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전문변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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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행복한 댓글 0건 조회 6회 작성일 24-11-01 02:26본문
인조잔디 풋살장, 하드코트 농구장이 만들어졌다. 운동하는 친구들을 지켜보는 관중석, 파라솔이 있는 쉼터도 마련됐다. 300m 길이 우레탄 트랙도 깔렸다. 나무와 벤치가 곳곳에 자리했고 야외 학습용 오픈 스테이지도 생겼다. 안산 송호고등학교 맨땅 운동장이 컬러풀한 ‘살아있는 스포츠파크’로 변한 모양이다. 바로 뛰어들어 운동하고 싶을 만큼 예쁘고 매력적이다.송호고 운동장은 ‘미래 운동장을 설계하다’라는 경기형 특화사업으로 새롭게 바뀌었다. △체육시설 다양화 △운동하고 싶은 분위기 조성 △지역 주민과 공유 모델 제시 등이 목표다. 최근 송호고에서 만난 황교선 교장은 “40년 가까이 학교와 교육청 등에서 일하면서 미래형 운동장 모델을 연구했다”며 “교육청, 안산시가 도와준 덕분에 새로운 형태의 운동장을 만들었다”고 말했다. 공사비는 15억원 안팎으로 대부분 경기도교육청이 냈다.송호고 학급 수는 35개다. 학생 수는 900명에 가깝다. 황 교장은 “5년 전 학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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