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전문변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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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행복한 댓글 0건 조회 7회 작성일 24-11-01 01:29본문
북한이 평양 상공에 무인기를 침투시킨 주체는 한국군이라며 구체적인 비행 기록과 항적 등을 제시했다. 북한은 무인기 내에 있는 대북전단 살포 기록도 파악했다고 주장했다. 북한은 보복을 예고하면서도 ‘재발할 경우’라고 단서를 달았다. 군은 북한의 주장에 대해 “대꾸할 가치도 없다”고 밝혔다.북한 국방성 대변인은 지난 27일 평양을 침투한 한국발 무인기의 ‘최종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고 28일 조선중앙통신과 노동신문이 보도했다. 국방성과 국가보위성 등 전문기관이 망라된 연합조사그룹이 무인기의 비행조종모듈을 분해하고 비행 계획·이력을 전면적으로 분석했다고 통신은 전했다. 앞서 국방성은 지난 13일 평양 일부 지역에서 한국군 무인기와 같은 기종으로 판단되는 무인기 잔해를 발견했다고 지난 19일 밝힌 바 있다.국방성은 분석 결과 무인기의 침입 주체는 한국군이며 그 목적은 대북전단 살포라는 점이 입증됐다고 주장했다. 구체적으로 무인기가 지난 8일 오후 11시25분30초에 서해 백령...
전북 군산시 옥서면 선연리에 있는 ‘하제마을 팽나무’가 31일 천연기념물에 지정됐다. 국가유산청과 군산시에 따르면 자연유산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국가지정 자연유산 천연기념물로 최종 가결했다.‘하제마을 팽나무’는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 나온 경남 창원의 500년 된 팽나무보다 더 오랜 541년(±50)을 살아왔다. 20m 높이의 웅장한 팽나무는 군산시 보호수이자 전라북도 지정문화재다.이 팽나무는 주민들이 쫓겨난 군산 수라갯벌 인근 하제마을을 꿋꿋이 지키고 있다.하제마을은 한미연합토지관리계획(LPP협정)에 의해 미군기지 탄약고와 가깝다는 이유로 644가구, 약 2000명의 주민이 강제로 이주당하고, 주민들이 살던 집은 모두 철거되면서 마을은 텅 빈 상태가 됐다. 현재 하제마을에는 2가구가 철거되지 않고 남았지만, 항시 사람이 살고 있지는 않다.하지만 이곳은 매달 네 번째 토요일만은 평소와 달리 활기찬 분위기가 된다. 수십, 수백명의 지역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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