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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행복한 댓글 0건 조회 0회 작성일 24-10-31 22:46본문
경남 거창군은 오는 11월 1일부터 70세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농어촌버스 무료 이용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8일 밝혔다.거창군은 이 사업을 위해 2023년 요금 무료화 타당성 용역을 하고, 관련 조례 제정, 교통카드 시스템 구축 등의 절차를 완료했다.거창군은 지난달 70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읍·면사무소에서 교통카드 발급 신청을 받고 있다.이 사업은 한 달간의 시험 운행을 거쳐 12월 1일부터 전면 시행될 예정이다.거창군은 또 지난 9월 ‘거창~합천 농어촌버스 광역환승할인제’ 시행에 이어 11월 ‘거창~가조~서대구 시외버스 노선’ 운행도 재개한다.구인모 거창군수는 “이번 어르신 대중교통이용지원사업으로 군민들에게 더 편리한 교통서비스를 제공할 수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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