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전문변호사 최근 경기 김포 ‘강변마을 동일하이빌’은 입주민을 대상으로 인권교육을 실시했다. 전국에서 경비노동자에 대한 갑질과 인권침해가 잇따르자 주민 의견을 모아 경비노동자들을 존중하는 아파트 문화를 만들자고 한 것이다.학군과 위치, 가격으로 등급이 나뉘는 아파트 시장에서 경기도가 명품의 기준을 새로 세운 곳들을 ‘착한아파트’로 명명했다. 갑질 대신 배려와 존중이 있고, 좋은 일터인 곳이다.경기도는 28일 입주민과 경비노동자가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는 문화를 갖춘 ‘착한아파트’ 3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선정된 단지는 500가구 미만 김포 ‘강변마을 동일하이빌’, 500가구 이상~1000가구 미만 용인 ‘동백역 경남아너스빌’, 1000가구 이상 수원 ‘e편한세상 광교’ 등이다.강변마을 동일하이빌(220가구)은 갑질 문제를 예방하고자 단지 내 자체적으로 인권보호 관련 교육을 실시했다. 이곳 경비노동자들의 장기근속 비율은 다른 아파트에 비해 높았다고 경기도는 설명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