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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행복한 댓글 0건 조회 4회 작성일 24-10-31 20:39본문
음주운전으로 업무에서 배제된 강기훈 대통령실 국정기획비서관실 선임행정관이 해외 체류를 이유로 국회 국정감사에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한 것으로 29일 확인됐다. 천하람 개혁신당 원내대표는 강 선임행정관에 대한 동행명령장 발부와 고발을 촉구했다.강 선임행정관은 다음달 1일 대통령실을 대상으로 한 국회 운영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할 수 없다는 불출석 사유서를 전날 제출했다. 그는 불출석 사유서에서 “정직 상태로 업무 배제된 상태이며, 해외 체류 중 일정 변경이 부득이 어렵다”고 했다.이에 대해 천 원내대표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정직 상태로 업무 배제라면 공무로 해외에 체류 중인 것은 아닐 것”이라며 “놀러 간 것인가. 음주운전 형사처벌에 따른 슬픔을 달래려 힐링여행을 간 것인가”라고 비판했다. 그는 “사기업 종사자도 아닌 대통령실 공직자가 공무도 아닌 해외 체류로 국감에 불출석 한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음주운전과 대통령의 봐주기 논란의 중심에 있는 인물이라...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가 북한군의 러시아 파병 의혹과 관련해 회의를 열 예정이라고 러시아 스푸트니크 통신이 28일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현재 안보리 의장국인 스위스의 주유엔 대표부가 이 같은 회의 소집 계획을 공지했다. 스위스 대표부는 “우크라이나가 미국, 프랑스, 영국, 일본, 대한민국, 슬로베니아, 몰타의 지지를 받아서 (회의 소집을) 요구했다”면서 30일 오후 3시 이후 회의를 열겠다고 밝혔다.회의에서는 북한과 러시아의 최근 밀착과 관련한 여러 우려가 논의될 것으로 예상된다. 우크라이나는 2년9개월째로 접어든 전쟁이 북한군의 파병을 계기로 더욱 장기화·격화할 가능성을, 미국을 비롯한 서방 국가들은 우크라이나 전쟁이 ‘서방 대 권위주의 국가’ 간 진영 대결로 확대되는 것을 경계한다. 핵무력 완성을 추구하는 북한이 파병 대가로 러시아에서 첨단 군사기술을 이전받을 가능성도 우려되는 점이다. 러시아는 북한의 파병이 쌍방 외교관계에 따른 자연스러운 결과라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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