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전문변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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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행복한 댓글 0건 조회 2회 작성일 24-10-31 18:16본문
김건희 여사가 연루된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사건과 명품가방 수수 의혹 사건을 고발한 고발인들이 검찰의 무혐의 처분에 반발해 항고장을 제출했다. 주가조작 의혹 사건을 수사한 수사팀에 대한 감찰 청구와 추가 고발도 예고했다.김 여사를 주가조작 의혹 사건과 관련해 자본시장법 위반으로 고발했던 최강욱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31일 서울중앙지검에 항고장을 제출했다. 최 전 의원은 133쪽 분량의 항고장에 이 사건을 수사한 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가 김 여사에 대한 강제수사를 하지 않은 것을 비롯해 봐주기로 일관했다는 취지의 주장을 담았다. 최 전 의원은 항고장을 제출하기에 앞서 진행한 기자회견에서도 “주가조작 의혹에 연루된 다른 공범들과의 형평성을 고려해도 맞지 않는 결정”이라며 “검찰이 그토록 강조해온 공정과 상식에도 반하는 행위”라고 주장했다.최 전 의원은 2020년부터 이 사건을 수사해온 수사팀 전반에 대한 감찰도 청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감찰 청구 대상에는 최근 김 여...
일제강점기 수몰 사고로 조선인 136명이 목숨을 잃은 해저 탄광인 조세이 탄광 희생자들의 유족들이 26일 추모 집회를 열었다.27일 도쿄신문과 교도통신에 따르면 현지 시민단체 ‘조세이 탄광 수몰사고(水非常)를 역사에 새기는 모임’은 야마구치현 해저 탄광인 조세이 탄광 갱도 입구(갱구)에서 전날 한국과 일본인 유족 18명을 초청해 추모 집회를 개최했다. 모임은 지난달 유골 발굴을 위한 조사에 착수해 갱구를 찾았으며 갱 내부를 본격 조사하기 전 유족들에게 이를 보여주기 위해 집회를 열었다.조세이 탄광 참사는 1942년 2월3일 우베시 해안에서 약 1㎞ 떨어진 해저 지하 갱도에서 발생했다. 갱도 누수로 시작된 수몰 사고로 조선인 136명과 일본인 47명 등 모두 183명이 사망했다. 그러나 지금까지도 희생자 시신 수습과 사고 경위를 둘러싼 진상 규명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유족들의 요청에도 일본 정부가 유골 발굴 조사에 나서지 않자 모임은 유골 발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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