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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행복한 댓글 0건 조회 6회 작성일 24-10-31 17:43본문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실종아동 데이터베이스를 고도화해 형제·자매·남매(2촌)의 유전자(DNA) 데이터를 실종아동 찾기에 활용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국과수는 ‘실종아동법’에 따라 2004년부터 실종아동 데이터베이스를 운영 중이나, 1촌 직계(부모·자식) 간 친자확인만 가능했다. 25년간 딸 송혜희씨를 찾다 교통사고로 숨진 부친 송길영씨처럼 실종아동 부모가 고령이나 사고로 사망할 때를 대비해 2촌 데이터를 활용할 필요성이 대두됐다.이에 국과수는 1촌뿐만 아니라 2촌 간 분석이 가능하도록 DNA 데이터베이스 고도화에 나섰다. 부모·자식, 친형제·이복형제 등 모든 관계에 따라 각각 다른 유전적 확률을 계산하고, 여기에 DNA 정보를 적용해 2촌 관계 검색에 활용했다. 염기서열 중 사람마다 다르게 표현되는 단일염기다형성(SNP) 분석 등 신원 확인을 위한 다양한 DNA 분석기법을 개발했다.이후 실종아동 데이터베이스에 보관된 2촌 가족군 대상으로 실종아동군과 검색한 결과,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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