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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행복한 댓글 0건 조회 1회 작성일 24-10-31 07:11본문
백종원 대표가 이끄는 외식 프랜차이즈 더본코리아(더본)가 다음달 6일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앞두고 28일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 나온 백 대표는 “더본의 역할은 물가를 억제할 수 있는 마지노선을 지키는 기업으로 남는 것”이라며 “그 역할을 하기 위해 기업이 공개돼야 한다”며 상장 배경을 설명했다. 자신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 사업구조가 리스크 요인으로 지목된데 대해선 “미디어에 노출된 지 10년이 넘었는데, 그간 아무런 문제가 없지 않았냐”며 일축했다.매출 성장·백종원 대표 인기 힘입어 상장 추진더본은 이날부터 양일간 투자자를 대상으로 일반청약을 한다.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과 NH투자증권이다.백 대표가 1994년 창업한 더본은 전체 매출(지난해 별도기준, 3881억원)의 대다수(83.9%)를 외식 가맹사업을 통해 거두고 있다. 더본은 총 25개의 외식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는데, 빽다방(34.9%)과 홍콩반점(13.4%)이 전체 매출의 약 50%를 차지한다.백 대...
SK(주)가 경영실적과 상관없이 최소 주당 5000원의 배당금을 매년 지급하겠다고 28일 밝혔다.SK(주)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기업가치 제고(밸류업) 계획’을 이날 공시했다. 금융권을 제외한 지주사 중에서 밸류업 공시에 참여한 곳은 SK(주)가 처음이다.SK(주)는 경영실적이나 경상 배당수입 변동과 상관없이 주당 최소 5000원(보통주 기준)의 배당금을 매년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연간 약 2800억원 규모다.SK(주)는 또한 시가총액 1∼2% 규모의 자기주식을 매입·소각하거나 추가 배당하기로 했다. 연초부터 진행 중인 포트폴리오 리밸런싱(구조조정) 과정에서 발생하는 자산매각 이익, 특별배당 수입 등을 재원으로 활용할 예정이다.아울러 SK(주)는 본원적인 경쟁력 강화 작업에 박차를 가해 장기적으로 자기자본이익률(ROE)을 10% 수준까지 끌어올리겠다고 밝혔다. ROE는 기업이 투입한 자본 대비 얼마만큼의 이익을 냈는지를 나타내는 지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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