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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을 맞은 한글날, PSG가 함께 기념하고 축하합니다”라는 게시물을 올리기도 했다.수비수 김민재가 활약 중인 독일 바이에르 뮌헨은 소속 선수들이 한국어를 말하는 영상을 올려 화제가 됐다. 알렉산다르 파블로비치와 레노이 자네는 ‘한글’, ‘예뻐’, ‘최고야’, ‘사랑해’, ‘가나다’, ‘여러분’ 등을 한국어로 직접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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