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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행복한 댓글 0건 조회 2회 작성일 24-10-27 20:41본문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자회사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올해 3분기까지 누적 매출이 1조403억원을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해 연간 매출(1조203억원)을 3분기 만에 넘어섰다.3분기만으로는 매출 3303억원, 영업이익 679억원으로 지난해 3분기보다 각 26%, 38% 증가했다.삼성바이오에피스는 해외 파트너십 제품의 미국·유럽 허가에 따른 ‘마일스톤’이 실적 상승을 이끌었다고 설명했다. 마일스톤은 연구·개발 성과를 달성하면 파트너사에게 받는 대가로 단계별 기술료라고도 한다.앞서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안과 질환 치료제 아일리아의 바이오시밀러 ‘오퓨비즈’의 미국 허가,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스텔라라의 바이오시밀러 ‘피즈치바’의 미국·유럽 허가 승인으로 올해 상반기에만 약 2205억원 규모의 마일스톤 수익을 기록했다.삼성바이오에피스는 향후 바이오시밀러와 신약 개발로 성장 동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지난 7월 유럽에서 파트너사 산도스를 통해 피즈치...
한국과 미국 국방장관이 다음 주 제56차 한·미 안보협의회의(SCM)를 열고 북한군의 우크라이나 전쟁 파병에 대한 공동 대응 등을 논의한다.김용현 국방부 장관과 로이드 오스틴 미 국방부 장관은 오는 30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 펜타곤에서 만나 SCM을 연다고 국방부가 25일 밝혔다. 회의에는 양국 국방·외교 고위 관계자들이 함께 참석한다. 1968년에 시작된 SCM은 양국 국방장관이 만나는 최고 안보협의체다. 한반도 안보와 한미연합 방위태세 등 동맹 주요 현안을 논의한다. 매해 연말에 열린다.이번 SCM에서는 러시아에 파병된 북한군에 대한 공동 대응 방안이 주요 의제다. 국방부 관계자 “어떤 결과가 나올지 현 단계에선 말할 수 없다”면서도 “분명한 건 양국 장관은 엄중한 현 상황과 관련해 깊이 있는 논의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SCM에서는 윤석열 정부가 공을 들였던 ‘한·미 일체형 확장억제’에 대한 평가를 진행한다. 한·미 일체형 확장억제는 미국의 핵 전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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