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전문변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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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행복한 댓글 0건 조회 7회 작성일 24-10-27 18:22본문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22일(현지시간) 경쟁자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을 향해 “지능이 낮다” “신체적, 정신적으로 자격이 없다” 등 독설을 퍼부었다. 선거일이 2주 앞으로 다가오면서 2016·2020년 대선 때처럼 트럼프 전 대통령의 인신공격 수위도 높아지고 있다고 뉴욕타임스는 전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날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인용해 최근 해리스 부통령의 대표 선거운동원으로 나선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을 “얼간이”라고 공격하기도 했다.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날 경합주 노스캐롤라이나 그린즈버러에서 열린 유세에서 해리스 부통령이 유세 일정 대신 언론 인터뷰만 소화한 것을 맹공하며 “그는 자고 있다. 전혀 에너지가 없고 게으르다”고 말했다.해리스 부통령의 우군인 오바마 전 대통령, 공화당 소속 리즈 체니 전 하원의원 등도 싸잡아 비판했다. 권위주의 국가 정상들과의 친분을 강조해온 그는 이날도 김 위원장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강...
민간인을 미행·촬영하고 경찰에게 선물·향응을 제공한 국가정보원 직원 이모씨에 대해 경찰이 사실 관계는 인정하면서도 “법 위반은 없었다”며 모든 혐의에 대해 ‘불송치’ 결정한 것으로 확인됐다.22일 경향신문이 입수한 경찰의 수사결과 통지서를 보면, 서울경찰청 반부패수사대는 국정원 직원 이씨와 검찰·경찰·국정원 관계자 등의 국정원법·청탁금지법 위반 및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명예훼손 혐의에 대해 모두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해당 사건은 지난 3월22일 이씨가 민간인인 주지은씨(45)를 몰래 미행하고 촬영하다 들키면서 불거졌다. 주씨가 현장에서 이씨로부터 확보한 이씨의 휴대전화에는 주씨의 집과 주씨가 평상시 운동을 하거나 남편·지인과 만나는 모습 등을 찍을 사진들이 담겨있었다. 주씨의 딸이 다니는 학원 정보까지 기록돼 있었다. 또 촛불행동의 김민웅 대표를 비롯해 한국대학생진보연합(대진연) 소속 대학생들에 대한 미행 기록도 적혀 있었다. 주씨와 촛불행동 측은 지난 4월1일 경찰에 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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