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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행복한 댓글 0건 조회 7회 작성일 24-10-27 04:45본문
“녹음파일 조사 시작도 안 돼”…명태균·김영선 소환 시간 걸릴 듯김건희 여사 ‘공천 개입 의혹’ 핵심 인물인 명태균씨의 불법 여론조사 의혹 등을 제기한 강혜경씨가 11시간 30분간 검찰 조사를 받은 뒤 귀가했다.지난 23일 오전 11시쯤 창원지검에 출석한 강씨는 이날 오후 9시30분쯤 청사 밖으로 나왔다.강씨는 “아주 기본적인 조사만 했고 녹음 파일에 대한 조사는 시작도 안 됐다”며 “(조사할) 내용이 너무 많아 몇 차례 더 와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김 여사의 공천 개입 의혹에 대한 조사가 이뤄졌느냐는 질문에 “아직 그 단계까지는 아니다”라며 “내용이 너무 많다”고 답했다.이번 조사는 강씨를 상대로 한 다섯 번째 소환이자 검찰이 지난 17일 대검과 부산지검 소속 검사 1명씩을 보강한 이후 사건 관련자들을 처음 소환한 일정이었다.검찰은 강씨를 앞으로 더 소환한 뒤 각종 의혹의 핵심 인물인 명씨와 국민의힘 김영선 전 의원을 불러 조사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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