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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행복한 댓글 0건 조회 0회 작성일 24-10-27 01:21본문
미국 백악관은 23일(현지시간) 북한군 병력이 러시아에 파병됐으며 우크라이나군과 싸울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백악관이 북한군의 러시아 파병을 공식 확인한 것은 처음이다.존 커비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국가안보소통보좌관은 이날 브리핑에서 “우리는 북한이 10월 초에서 중순 사이에 최소 3000명의 군인을 러시아 동부로 이동시켰다고 평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북한군이 배로 북한 원산에서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로 이동했다고 파악하고 있다”면서 “이후 북한군은 러시아 동부에 있는 다수의 러시아군 훈련 시설로 이동했으며 현재 훈련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커비 보좌관은 “북한군이 러시아군과 함께 전투에 임할지는 아직 모르지만, 그럴 가능성은 매우 우려되는 점”이라며 “북한군이 훈련을 마친 뒤 러시아 서부로 이동해 우크라이나군과 교전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북한이 파병한 3000명이 러시아 동부의 훈련소 세 곳에서 기본 전투훈련을 받고 있다고 했다....
과일·채소와 불포화지방이 많은 올리브유 등의 섭취는 늘리고 붉은 고기와 포화지방 섭취는 줄이는 ‘지중해식 식단’이 만성 신장병 환자의 증상을 개선하고 신장 보호 효과도 보인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세브란스병원 가정의학과 이지원 교수, 용인세브란스병원 가정의학과 권유진 교수, 신장내과 이정은 교수 연구팀은 메디쏠라와 공동으로 지중해식 식단이 만성 신장병 환자의 체내 칼륨 수치에 미치는 영향과 신장 건강에 대한 효과를 분석했다고 밝혔다. 연구진은 고칼륨혈증 위험이 높아지는 만성 신장병에 새롭게 개발한 ‘한국형 지중해 균형식’과 기존 환자식이 어떤 차이를 보이는지 관찰했다.신장 기능이 떨어지는 만성 신장병 환자는 칼륨을 배출하는 능력이 감소해 고칼륨혈증 위험이 높아진다. 고칼륨혈증은 부정맥을 유발할 수 있으며 심각한 경우 심정지로 이어질 수 있다. 칼륨 외에도 대사 과정에서 질소 노폐물을 생성해 신장에 부담을 주는 단백질 역시 섭취 시 주의가 필요하다. 다만 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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