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전문변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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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행복한 댓글 0건 조회 1회 작성일 24-10-27 01:37본문
경북 안동시와 영양군의 산모들은 지역에 산후조리원이 부족하거나 없어서 대구 등으로 원정 출산을 하러 가는 경우가 많다. 특히 지난해 출생아가 23명에 불과한 영양군은 수요가 적어 단독으로 산후조리원 설립을 추진하기도 어려웠다. 두 지자체는 출산 인프라를 확충해야 한다는 점에 공감하고, 공동으로 영유아보육시설을 겸비한 공공산후조리원을 건립하기로 했다.행정안전부는 ‘지방자치단체 간 공동·협력 활성화 사업’ 공모 결과 안동·영양의 ‘공공산후조리원 건립’과 충북 충주시와 강원 원주시의 ‘도 경계 오지마을 광역상수도 공급’ 사업을 최종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두 지역에는 각각 50억원과 30억원의 특별교부세가 지급된다.지방자치단체 간 공동·협력 활성화 사업은 여러 자치단체가 협업해 필수인프라와 공공시설 등의 사업을 추진하도록 유도하기 위해 올해 처음 실시됐다.인구 감소로 개별 자치단체가 각각 공공시설을 운영하거나 새로 설치하는 것이 비효율적인 만큼, 여러 자치단체가 협력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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