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 리트윗 구매 “‘고종의 형’은 약과에요”···그가 ‘친일파의 재산’을 3년간 추적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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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행복한 댓글 0건 조회 10회 작성일 24-09-23 12:08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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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 리트윗 구매 광복절이던 지난달 15일 온라인상에 ‘고종의 형’이 핫이슈로 등장했다. “이완용보다 5배 많은 돈을 일제로부터 받았다”는 내용 때문이었다. 김형석 신임 독립기념관장 인사 논란,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의 일제 당시 한국인의 국적 관련 발언 논란 등 속에 이목을 끌었다.이 이야기의 출처는 <친일파의 재산>이다. 지난 12일 경향신문은 이 이야기가 세상에 나온 배경을 저자 김종성 일제청산연구소 연구위원(55)에게 물었다.책에는 고종의 형을 포함, 30인의 인사가 등장한다. “일제가 발행한 ‘은사공채’ 83만원, 현재 가치로는 ‘166억~830억원 정도’(친일반민족행위진상규명보고서)에 해당하는 채권을 당시 일제로부터 받은” 흥선대원군의 장남이자 고종의 형인 이재만의 이야기는 물론, “1925년 당시 ‘한국인 부자 2위’, ‘경성 최대의 현금 부호’로 기록”됐던 이완용, “이완용에 이어 2번째로 일제의 훈장을 많이 받은” 이윤용(이완용의 의붓형) 등이다.이 책은 김씨...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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