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완주에 국내 첫 수소용품 검사지원센터 문 연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행복한 댓글 0건 조회 82회 작성일 24-04-14 02:01본문
9일 완주군에 따르면 총사업비 499억원이 투입된 수소용품 검사지원센터는 완주 테크노밸리 2산업단지 내 연구시설 용지에 짓고 있다. 인스타 좋아요 구매 이 센터는 한국가스안전공사 수소안전검사처가 운영을 맡게 되며, 수소용품과 제조설비에 대한 평가와 인증을 담당하게 된다.
완주군은 센터가 가동되면 벤처기업 유치와 검사·세미나를 통해 연간 약 5000명의 유동인구 유입 효과가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여기에 해외 인증기관 활용과 지역 수소기업 지원, 인재양성, 지역주민 협력사업 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센터 건립을 계기로 완주군은 수소 관련 인프라와 생태계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2019년 국토교통부 수소 시범도시에 선정된 이후 수소용품검사지원센터와 신재생과 연계한 에너지저장장치(ESS) 안전성 평가센터 등을 잇달아 유치하고 사용 후 연료전지 기반을 구축하며 수소산업 중심지로 거듭나고 있다. 지난해 3월에는 수소특화 국가산업단지까지 유치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수소용품 검사지원센터 등 핵심 인프라를 토대로 완주가 국내 유일의 수소 인증도시로 자리를 굳히게 되면 여러 직간접적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인프라가 적기에 완료될 수 있도록 노 하겠다고 말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