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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1분기 매출 작년보다 9% 감소…실적 쇼크에도 주가는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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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행복한 댓글 0건 조회 0회 작성일 24-04-25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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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전기차업체 테슬라의 올해 1분기 매출이 전년 대비 9% 감소했다.
23일(현지시간) 테슬라가 발표한 실적 보고서에 따르면 테슬라의 1분기 매출은 213억100만달러(약 29조3102억원)로 지난해 같은 기간(233억2900만달러)보다 9% 감소했다. 이는 금융정보업체 LSEG가 집계한 월스트리트가 애널리스트들의 평균 예상치(221억5000만달러)에도 못 미치는 수준이다.
테슬라의 분기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감소한 것은 코로나19 영향을 받은 2020년 2분기 이후 약 4년 만에 처음이다. 테슬라의 이번 분기 매출 감소폭(-9%)은 2012년 이후 최대치다.
기업의 수익 창출 능력을 보여주는 매출 총이익률은 17.4%로, 전년 동기(19.3%)보다 1.9%포인트 낮아졌다. 매출 총이익은 매출액에서 원자재, 노동비, 생산설비 투자 비용 등 매출원가를 뺀 금액을 말한다. 영업이익률도 5.5%를 기록해 1년 전(11.4%)보다 5.9%포인트 하락했다.
사업 부문별로 보면 자동차 부문 매출이 173억7800만달러(약 23조9121억원)로, 지난해보다 13% 감소했다.
다만, 회사 측은 기존 공장과 생산라인을 활용해 새롭고 더 저렴한 제품을 출시하는 것을 포함한 수익성 있는 성장에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저가 전기차 출시 계획을 계속 추진하겠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실적 보고서가 나온 뒤 테슬라 주가는 시간 외 거래에서 6% 넘는 상승세를 보였다.
앞서 테슬라가 저가 전기차 계획을 폐기하고 자율주행 로보택시(무인택시) 사업에 집중하기로 했다는 로이터통신의 보도가 나온 뒤 테슬라 주가는 큰 폭의 하락세를 이어왔다.
ADHD가 의심된다면 치료받으세요.
전북 전주시의 한 초등 교사 A씨는 지난해 담임을 맡았던 3학년 학생에게 ADHD(주의력 결핍·과잉행동 장애) 치료를 권했다. 수업 시간에 수시로 돌아다니거나 소리를 지르는 등 아이들과 다투기까지 하면서 안전 문제까지 발생했기 때문이다.
A교사는 ADHD 학생이 한 반에 한 명 정도 있지만 문제 학생의 학부모는 진단 검사나 치료를 거부하는 경우가 많았다면서 담임으로서 난감할 때가 많다고 밝혔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학생들의 정신건강 문제가 또 다른 학내 갈등의 위험 요소로 떠오르면서 ‘ADHD 치료비’ 대책을 내놨다.
24일 전북교육청에 따르면 교사와 학부모의 의견을 반영해 학교 단위가 아닌 ADHD 진단을 받거나 의심되는 모든 학생을 대상으로 진단·상담·치료까지 학생 맞춤형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치료비는 학생 1인당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된다.
학부모에게는 ADHD 자녀 양육을 위한 상담이 제공된다. 다만 지원 대상에 선정된 후 2개월 동안 병·의원 및 상담 기관 등에서 ADHD 치료를 받지 않으면 지원은 중단된다.
앞서 전북교육청은 지난 3월 치료비 지원 신청을 받은 결과 초등학생 320명, 중학생 52명 총 372명이 신청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후 선정심사를 통해 초등학생 305명, 중학생 50명 등 모두 355명 학생을 지원 대상자로 결정했다.
더불어민주당 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이 22일 민주당과의 합당 절차에 착수했다. 합당은 민주당 원내대표 선거가 있는 오는 5월3일 전까지 마무리될 방침이다. 국민의힘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도 이날 국민의힘과의 합당을 의결했다. 이번 합당으로 다음달 말 출범할 22대 국회에서 민주당은 일단 169석, 국민의힘은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108석을 확보하게 됐다.
민주연합은 이날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민주당과의 합당 안건을 만장일치로 의결했다.
윤영덕 공동대표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합당은 민주당 원내대표 선거가 있는 다음달 3일 이전까지 마무리할 것이라며 당선인들이 원내대표 선거에 참여하는 게 순리라고 말했다.
한민수 민주당 대변인도 이날 기자들과 만나 양당 합당 수임기관을 지정하기 위한 당무위원회·중앙위원회 안건 부의의 건이 최고위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한 대변인은 24일 당무위원회, 28~29일 권리당원 온라인 투표가 마무리되면 30일 중앙위 의결을 거쳐 다음달 2일 합당 수임기관 합동회의가 열릴 것이라고 말했다. 합동회의에서 합당이 공식 의결되면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합당 신고를 통해 민주연합이 해산하게 된다.
민주연합은 4·10 총선 비례대표 선거에서 총 22.69%를 득표해 14번 정을호 당선인까지 국회에 입성하게 됐다. 당선인 중 민주당 몫 8명은 합당 절차를 거쳐 민주당에 흡수된다. 진보당 몫 2명(정혜경·전종덕), 기본소득당 1명(용혜인), 사회민주당 1명(한창민)은 본소속 정당으로 복귀하게 된다.
관심은 시민사회 몫 당선인 2명(서미화·김윤)에 쏠린다. 서미화 당선인은 지난 18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조국혁신당에 합류하는 일은 절대 없을 것이라고 했다. 김윤 당선인은 시민사회와 상의해 판단하겠다며 결정을 유보했다. 조국혁신당이 원내교섭단체를 구성하기 위해선 이들의 합류가 필수적인 만큼 범야권 연대를 통해 교섭단체를 추진하려던 조국혁신당에는 ‘빨간불’이 켜졌다.
‘코인 논란’으로 민주당을 탈당했던 김남국 의원도 복당할 가능성이 크다. 김 의원은 총선 국면에서 민주연합에 입당했다. 이로써 22대 국회 민주당 의석수는 지역구 161명에 비례대표 8명을 더해, 일단 169석을 기록하게 됐다.
국민의힘과 국민의미래도 이날 합당을 의결했다. 합당 절차는 오는 30일까지 마무리될 예정이다. 국민의힘은 지역구 90명에 국민의미래 당선인 18명을 더해 총 108석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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