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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하이라이트]2024년 4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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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행복한 댓글 0건 조회 0회 작성일 24-04-25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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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적 외국인 시점’의 광장시장
■한국기행(EBS1 오후 9시35분) = ‘전지적 외국인 시점’ 제1부가 방영된다. 이날 방송은 서울 종로구의 광장시장으로 떠난다. 최근 이곳은 해외 유명인들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소개되어 길거리 음식의 성지로 떠올랐다. 특히 광장시장의 ‘육회 골목’은 낮보다 밤에 더 붐비기도 한다. 이곳의 안주인이라는 김옥희씨는 육회와 낙지탕탕이를 합친 ‘육탕이’를 만들어 일본 관광객들에게 선보인다.
하루 18시간 자는 남편…지친 아내
■오은영 리포트-결혼지옥(MBC 오후 10시10분) = 평균 수면시간이 18시간인 남편이 등장한다. 늦은 오후에 일어나도 다시 잠을 자기 바쁜 남편. 그런 아빠를 보고 아들은 엄마, 그냥 포기해라고 말한다. 한편 아내는 이제는 힘이 들고 지친다며 눈물을 보인다. 남편이 이토록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오랜 시간을 잠을 자는 이유는 과연 무엇일까. 남편의 속마음을 들은 오은영 박사는 정말 안타깝다고 말한다.
22일 KBS 2TV에서 방송되는 <개는 훌륭하다>에는 보호자가 눈앞에 없으면 하루 종일 짖어 이웃 주민들을 괴롭게 하는 개, 짱구의 사연이 나온다.
하얀 스피츠인 짱구는 매일 보호자들이 귀가하기 전까지 짖기와 하울링을 멈추지 않는다. 보호자를 제외한 다른 모든 사람, 그리고 다른 반려견들을 향해서도 강한 공격성을 드러내며 입질을 하기도 한다. 함께 살다 독립한 가족들에게조차 공격성을 보여 가족끼리 집에서 밥 한 끼도 함께 먹기 어려운 상황이다.
짱구의 문제행동은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스스로를 위험에 빠뜨리기도 했다. 산책 시에 문제행동으로 교통사고를 일으켜 다친 것이다. 보호자들은 집에서도, 밖에서도 짱구를 걱정하느라 한순간도 마음이 편할 새가 없다.
‘개통령’ 강형욱은 짱구가 문제행동을 하는 원인으로 보호자들의 태도를 지적한다. 그는 가족 구성원 모두의 교육 참여가 필요하다며 교육 아이템으로 ‘수건’을 골랐다. 교육 중에도 짱구가 보호자를 향해 입질을 해 유혈 사태까지 일어났다고 한다. 이날 방송에는 아이돌 JD1이 출연해 짱구의 교육을 돕는다. 오후 8시55분 방송.
순수 아마팀에 가까운 서울대 야구부가 20년 만에 창단 2승째를 거뒀다. 1977년 창단해 2004년 송원대를 상대로 첫 승리를 따낸 뒤 20년 만에 다시 한번 승리를 추가했다.
2승을 거두는 동안 400패가 넘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서울대는 지난 19일 강원도 횡성에서 열린 한국대학야구연맹 U리그대회 B조 3주차 경민대와의 경기에서 2회와 3회 각 4점씩을 뽑는 화끈한 공격력을 바탕으로 9-2, 7회 콜드게임 승리를 따냈다.
서울대는 통산 성적이 말해주듯 ‘체육특기자’가 없는 순수 아마팀에 가깝지만 최근 수년간 공부를 병행한 엘리트 선수 출신들이 조금씩 입학하고 있다. 2013년 덕수고 외야수 이정호가 수시를 통해 체육교육과에 입학한 것을 시작으로 덕수고 내야수 이서준(2022년 수시), 신일고 투수 박건우(2022년 정시) 등이 입학하면서 전력이 강화했다. 이서준은 이날 2번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 2타점을 기록했고 3회부터 마운드에 올라 3이닝을 2안타 3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하며 승리투수가 됐다.
경기고 1학년까지 야구를 했던 김유안은 이후 공부에 전념해 서울대 건설환경공학부에 입학했고, 야구부에 합류했다. 최고 구속 142㎞를 던지는 김유안은 1번 2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 2타점 2득점을 기록했고 6회부터는 마운드에 올라 2이닝 1실점으로 승리를 지켰다.
서울대 야구부는 운영 방식이 조금 다르다. 학업은 물론 과외 등 아르바이트도 해야 하기 때문에 매일 모여서 훈련할 수 없다. 대신 선수들은 ‘1주 4참’을 기본으로 한다. 야구부 매니저 6명이 선수들의 개인 일정을 확인해 훈련 스케줄을 짠다.
화요일과 토요일은 팀 훈련을 하고 나머지는 기술 훈련이다. 오후 4~5시쯤 시작해 오후 9시쯤 끝난다.
서울대 야구부에 따르면 경민대 경기 전 선수들은 한 명이 잘해도 팀이 잘한 거고, 한 명이 못해도 팀이 못한 거다. 우리는 모두 한 팀이라고 했고, 감격적인 승리 뒤에도 감독·코치님, 매니저 6명, 벤치 멤버 등 우리 모두 중에서 한 명이라도 없었으면 오늘 승리는 없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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