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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보은군, 주말·공휴일 자녀 돌봄 서비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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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행복한 댓글 0건 조회 1회 작성일 24-04-27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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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보은군은 주말·공휴일 자녀 돌봄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주말 인스타 한국인 팔로워 및 공휴일 긴급한 상황이나 근무 등의 이유로 자녀 돌봄이 필요한 부모를 위해 제공되는 서비스다.
하나금융그룹에서 운영비를 지원하고 지자체와 푸르니보육지원재단이 협력해 추진한다.
공모를 통해 보은 삼산어린이집이 서비스 제공기관으로 선정됐다. 삼산어린이집은 주말·공휴일 자녀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하나금융 공익재단으로부터 2028년까지 5년간 사업비 2억원을 지원받는다.
전국적으로는 50곳의 어린이집이 주말·공휴일 자녀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용 대상은 긴급 또는 일시 보육이 필요한 1~6세 취학전 영유아를 둔 부모다. 이용일 하루 전까지 하나돌봄 누리집과 군청 주민복지과 여성보육팀에 방문 또는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주말·공휴일 자녀 돌봄 서비스는 토·일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이용료는 보육 자격에 따라 시간당 최대 3000원만 부담하면 된다.
보은군은 주말·공휴일 자녀 돌봄 서비스가 자영업이나 교대 근무자 등 주말에도 일하는 부모들의 부담을 크게 덜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보은군에 따르면 3월 말 현재 보은지역 1~6세 영유아는 557명이다.
보은근 관계자는 하반기부터 가정에서 양육하는 어린이들도 어린이집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시간제 보육 서비스를 확대 운영하는 등 변화하는 보육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며 영유아 돌봄 공백을 최소화해 아이 키우기 좋은 보은군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중국계 동영상 공유 플랫폼 틱톡이 24일(현지시간) 유럽연합(EU)에서 틱톡 라이트의 ‘보상 인스타 한국인 팔로워 프로그램’ 시행을 잠정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틱톡의 미국 내 사업권 강제매각 법률이 제정된 것을 두고는 우린 안 떠난다며 소송전을 예고했다.
틱톡 측은 이날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틱톡은 항상 EU 집행위원회 및 다른 규제기관들과 건설적으로 협력하려고 한다며 그들이 제기한 우려 사항을 해결하는 동안 틱톡 라이트의 ‘보상 기능’을 자발적으로 중단하겠다고 말했다. 틱톡 라이트는 틱톡의 저사양 버전이다.
앞서 EU 집행위는 지난 22일 틱톡 라이트에 대한 디지털서비스법(DSA) 위반 조사에 착수했다고 발표했다. 이용자가 영상을 시청하거나 ‘좋아요’ 클릭, 친구 초대 등을 하면 상품권 등으로 교환할 수 있는 포인트를 적립해주는 보상 프로그램이 중독성을 야기할 위험 등에 대한 사전 위험평가를 하지 않아 DSA 규정을 위반했다는 이유에서다.
집행위는 이날까지 필요한 시정 조처를 하지 않으면 EU 전역에서 틱톡 라이트의 보상 프로그램 시행을 강제로 금지하는 임시 조처를 내리겠다고 경고한 바 있다. 집행위는 이와 별도로 24시간 이내에 사전 위험평가 보고서를 제출하지 않으면 과징금을 부과하겠다고 했는데, 틱톡은 전날 기한에 맞춰 보고서도 제출했다. 미국에서 틱톡 강제매각 법안이 추진된 만큼 유럽에서까지 논란을 키우지 말자는 판단하에 한발짝 물러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추쇼우즈 틱톡 최고경영자(CEO)는 이날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틱톡 강제매각 법안에 서명한 직후 영상 메시지를 통해 우리는 아무데도 가지 않는다며 우리는 자신 있으며 법정에서 여러분의 권리를 위해 계속 싸울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팩트(사실)와 헌법은 우리 편이며, 우리는 다시 승리할 것이라고 했다.
틱톡은 해당 법률이 미국 내 틱톡 사용자 약 1만7000만명의 표현의 자유를 침했다는 주장을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틱톡이 소송전을 벌일 경우 실제 법이 시행되기까지는 상당한 시일이 걸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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